특성화 프로그램

현대의 어린이들은 문화적 환경에 과도하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문화적 환경만이 아닌 자연 환경에서 살아야 하며 자연속의 여러 생명들과 만나고 연결됨으로써 자신에 대한 이미지와 자연과 세계에 대한 이미지를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형성하고 더 건강해지고 더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어린이집에서는 격주 1회 숲활동을 진행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텃밭을 가꾸며 자연을 만납니다. 햇빛과 바람, 물과 소리들, 작은 벌레와 새들, 잎과 가지와 뿌리와 열매를 가진 나무들, 더위와 추위...변화를 경험하고 그 안에서 자라갑니다.

비누는 두뇌활동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유아동기 성향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수학, 음악, 미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창의융합형 교구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구를 활용하여 교실에서 자유롭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유아의 놀이는 자체가 아동의 발달에 영향을 주기도하지만 적절한 놀이감이 병행 될 때 건전한 발달을 증진시킵니다.
언어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많은 유아들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들만의 내제되어 있는 분노, 슬픔, 불안, 사랑, 답답함, 자유, 공상, 판타지 등의 정서와 반사회적이고 공격적인 감정들을 [보호받고 안정된 공간]인 모래상자 안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하면서 방어와 스트레스 없이 놀이로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익숙한 환경인 어린이집에서 국악, 클래식,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합니다.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이기에 거부감이 없으며 우리 아이들만을 위한 공연을 관람합니다.

원내에 있는 자전거 도로에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영아를 위한 자전거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타기 경험을 합니다.

미세먼지가 좋지 않거나 폭염, 한파, 폭설, 장마 등에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하고 신체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대근육 대여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대근육교구로 놀이를 진행합니다.